[전남매일=김종찬 기자] 광주청년유니온은 오는 7일 저녁 7시 광주 동구 지산동 오월의숲에서 재한미얀마활동가 마옹과 샤샤를 초청해 ‘미얀마, 봄’을 주제로 강연회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명의 강사가 미얀마에서 발생하고 있는 군부 쿠데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5·18민주화운동과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 투쟁에 대한 공통점을 통해 향후 양 도시의 연대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강연에 나서는 재한미얀마활동가는 광주에서 진행된 미얀마 연대집회에서 사회를 맡고 있으며 미얀마에서 일어난 일을 광주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