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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적농구 창단 14년만에 첫 메달
장애인체전 3~4위전서 충남에 56-55 신승
김하은 4년 연속 3관왕 전남 박영순 한국신

2021. 10.24. 18:36:59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남자 지적농구팀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남자 지적농구가 창단 14년 만에 첫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는 지난 22일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지적농구 IDD(동호인부) 3~4위전에서 접전 끝에 충남을 56-55(17-8 17-18 15-14 7-15)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지적농구팀은 지난 2008년 광주장애인체전 당시 창단됐으며 전국대회 메달 획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는 16강에서 경남에 77-45로 승리하고 8강에서도 부산을 67-37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경기도에 54-81로 졌으나 3~4위전에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택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운동해온 결과가 이번 대회를 통해 나온 것 같다”며 “수고한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는 지적농구외에도 육상 등에서 선전하며 연일 메달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육상에서는 김하은이 3관왕에 올랐다.

김하은은 24일 대회 육상 여자 200m T12(선수부)에서 31초44로 결승선을 통과, 2017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4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김하은은 지난 21일 여자 400m T12에서 첫 금메달을, 22일에는 여자 100m T12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승훈(가이드 이룡재)도 남자 200m T11에서 27초90을 기록하며 우승, 400mB T11, 100mB T11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지수는 여자 200m DB에서 28초78로 우승,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기록했다. 이수연도 여자 200m T20에서 28초60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14개의 메달을 획득한 탁구도 단체전 4개 종목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해 25일 메달 색깔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박영순(덕수학교)이 육상 여자 1,500m T20에서 5분21초64를 기록, 한국신기록(종전 5분34초43)을 세우며 우승했다.

전남장애인육상연맹 장지현은 여자 멀리뛰기 DB에서 3m9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미옥(한전KPS)은 여자 DB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당구에서는 정선정(대신기공)이 원쿠션과 3구에서 정상에 올라 역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볼링 남자2인조 신백호(포스코ICT)-최형철(포스코ICT)은 결승 합계 1,431점으로 전남 남자 2인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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