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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에너지 기업, 중동 전시회서 800억 수출했다
11개사 145건 상담·36억 현장계약 체결
관계기관 9곳 아부다비전력청 등과 협약

2021. 10.25. 18:42:09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2021 KOREA-UAE 에너지 위크’에 참석한 지역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전남TP 제공

[전남매일=김혜린 기자]지역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80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2021 KOREA-UAE 에너지 위크’에서 800억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확정했다.

‘2021 KOREA-UAE 에너지 위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수출 및 기술 교류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추진단, 대한민국 외교부,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아랍에미레이트 전력청 등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전남도내 에너지산업 혁신기업 11개사와 아랍에미레이트 현지 빅바이어를 포함한 60여개사가 참여해 전남 내 에너지너지산업 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의 기회가 제공됐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양광·태양열발전, 에너지수요관리 및 ESS 시스템 분야 등 국내 기업과 현지바이어의 뜨거운 참여속에서 바이어매칭 145건, 총 36억원 규모의 현장계약 2건, 864억 규모의 구매확약(MOA) 8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9건의 지역 내 에너지산업 혁신기업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전력공사(에너지밸리추진실)가 참여해 UAE 현지의 아부다비전력청, ETHIHAD WE(두바이를 제외한 UAE 전역의 수력 및 전력관련 구매 조달 전력청), MESIA(UAE 태양광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국의 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EWEC(UAE,아부다비 전력청), SEWA(UAE, 샤르자 전력청), TAQA (UAE 전력관련 최상위 중앙부처), 두바이 공항, 인도 마하수트라 주 에너지부, 산마리노 대사 등과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대한민국 최초로 UAE 현지 전력기관들과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며 “중장기적인 성과가 가시화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에너지위크 추진에 협조해준 정부기관과 한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 감사드린다”며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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