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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사망 원인 1위 '암'
호남통계청 지역현황 분석
암·심장·뇌혈관 질환 순
조사망률 전남 가장 많아

2021. 10.25. 18:55:39

2020년 광주전남 사망원인 통계.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전남매일=김혜린 기자]지난해 광주·전남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암으로 조사됐다.

2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20년 호남·제주 사망 현황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광주 86.8명, 전남 92.4명으로 집계됐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지역별, 연도별 연령구조의 영향을 제거한 사망률로 표준인구 10만명당 명수이다.

광주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에 의한 사망원인은 암(86.8명), 심장 질환(26.0명), 폐렴(24.2명), 자살(20.2명), 뇌혈관 질환(18.8명) 순이며, 전남은 암(92.4명), 심장 질환(27.6명), 자살(23.2명), 뇌혈관 질환(22.6명), 폐렴(21.2명) 순으로 밝혀졌다.

주요 사망원인별로 보면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남이 가장 높았으며, 폐렴으로 인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광주가 가장 높았다. 고의적 자해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고흥군이 41.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진도군(39.4명), 해남군(38.8명) 순으로 높았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해남군(424.7명), 신안군(383.8명), 조사망률은 고흥군(1,635.4명), 곡성군(1,546.0명), 함평군(1,539.0명) 순으로 호남 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사망자수는 광주 북구(3,403명)가 2번째로 높았다.

전남 사망자 수는 전년대비 3.9%(1만6,787명)증가한 1만7,436명,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0.6%(327.2명) 증가한 329.2명으로 가장 높았다. 광주는 사망자수 7,785명, 연령표준화 사망률 308.8명으로,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2.0%(7,635명)가 증가한 반면,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0%(318.5명) 감소했다.

시·도별 조사망률은 전남이 전년대비 42.7명이 증가한 943.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광주는 전년대비 12명 증가한 539.0명으로 11위를 기록했다.

80세 이상과 40세 미만의 사망자수는 전남이 가장 높았다. 전남의 80세 이상 사망자수는 9,599명, 40세 미만은 3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 사망률은 80세 이상과 0세 사망률은 광주가 가장 높았다.

광주의 연령별 사망자수는 80세 이상이 전체의 47.9%를 차지했으며 60~79세 36.1%, 40~59세 12.5%, 40세 미만 3.5%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80세 이상의 사망률이 8,490.4명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했지만, 0세 사망률이 286.9명으로 전년대비 44.3%가 증가했다.

전남은 80세 이상이 전체의 55.1%를 차지했으며 60~79세 33.6%, 40~59세 9.5%, 40세 미만 1.9%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남이 469.4명으로 가장 높고, 여자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광주가 223.2명으로 가장 높았다.

전남의 남자 사망자 수는 9,163명, 여자는 8,273명으로 가장 많았다. 남자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남이 469.4명으로 가장 높았지만, 여자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광주(223.2명), 전남(216.7명) 순으로 높았다.

남·여 모두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이 가장 많았다. 남자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남(137.0명), 광주(120.9명), 여자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광주(62.3명), 전남(60.3명) 순으로 많았다.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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