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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헌법에 5·18정신 계승 넣자"

2021. 11.28. 18:39:13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8일 여야 대선후보들에게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넣을 것을 약속하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정부는 임기 시작 즉시 개헌 논의를 시작하고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한다는 내용을 넣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를 정치 세력 간 다툼과 이용의 수단이 아니라 국민 통합의 계기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또 “내년 초 여야 대선후보들이 다 함께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열사들의 뜻을 기리며 국민 통합을 약속하자”며 “5·18을 통합의 역사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실천적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5·18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모두의 5·18이 돼야 한다”며 “5·18을 폄하하는 것도,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모두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5·18 정신을 독점하려는 정치 행태도 용인해선 안 된다”며 “망언하는 사람도, 이용하려는 사람도 모두 5·18 정신과 국민 통합을 가로막는 공공의 적”이라고 지적했다.

5·18 묘지 참배를 마친 안 후보는 2030 청년들과 대한민국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선을 넘다-대한민국 혁신 논쟁’ DMZ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광주 일정을 이어갔다.


/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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