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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식품류 수출 5억5천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광주 17.4%·전남 21.2%↑
광주본부세관, 김·미역·분유가 수출 견인

2021. 11.29. 17:58:42

광주와 전남지역 식품류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지역 식품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수출액은 5억4,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광주는 주로 김, 미역 등 해조류가 수출을 견인했으며, 전남은 김, 분유 수출이 증가했다. 지역 식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지역 수출액 대비 1.1%에 불과하는 등 미미했다. 전국 식품수출 대비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6.9%에 그쳤다.

광주지역 수출액은 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담배(124.1%), 김(148.2%), 미역(112.8%)은 증가했고, 맥주(22.6%), 과자(16.7%)는 감소했다. 홍콩(10.0%), 미국(577.9%), 일본(54.9%), 러시아(27.6%)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중국(82.0%) 수출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액은 4억 5,1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2% 증가했다.

김(21.1%), 분유(100.0%), 유자조제식품(12.7%), 미역(21.8%)은 증가했고, 전복(3.0%)은 감소했다.

미국(22.0%), 중국(34.3%), 대만(28.7%), 러시아(184.7%)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일본(5.6%) 수출액은 감소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른바 ‘K-푸드’ 중 하나인 김은 2019년(8,000만 달러)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억7,200만 달러로 수출 효자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 김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 대비 30.4%에 달했다.

김치 수출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 기간 전국 김치 수출 대비 비중은 5.8% 수준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급성장한 수출 품목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70.2% 증가한 삼치(94만 달러)와 무 종자(250.8%·67만 달러), 간장(164.9%·219만 달러), 밤(136.9%·199만 달러) 등을 들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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