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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아파트 공사 공법 무단 변경

2022. 01.20. 19:38:21

[전남매일=홍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 현장의 공법을 사전 승인도 없이 자체적으로 변경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서구 등에 따르면 현산은 당초 붕괴한 39층 바닥(PIT층 천장 슬라브) 면 두께를 15㎝로 균일하게 건설하기로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붕괴사고 이후 확인된 설계 도면상에서 붕괴한 39층 슬라브는 단차가 3개로 나뉘는데,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는 바닥 면을 35㎝ 두께로 타설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현산 측은 당초 광주 서구청이 승인한 두께보다 두 배 이상 두껍게 슬라브 설계구조를 변경하고도, 사업계획 변경 승인은 받지 않았다.

현산은 해당 현장 공사 방식도 승인 절차 없이 바꿨다. 실제 39층 슬라브는 승인받은 공법이 아닌 ‘무지보’ 공법을 사용해 공사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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