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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장협,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 규탄
성명서 심의·만장일치 가결

2022. 03.17. 18:13:44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제안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규탄’ 성명서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안건으로 공식 채택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열린 2022년도 제3차 임시회에서 광주시의회 제안으로 상정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규탄’ 성명서를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와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용집 의장은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 외면한 채, 군함도에 이어 또 다시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 군국주의를 부활하려는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성명서를 제안했다”면서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왜곡 행태를 국제사회와 유네스코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안건 채택에 따라 국회와 청와대, 정부 소관 부처 등에 송부될 예정이다.


/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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