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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끝내기 사구 KIA 6연패 탈출
키움 잡고 4-3 역전승
임기영 6이닝 3실점
KIA 10경기 연속 QS

2022. 05.04. 23:15:59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말 2사 만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승리를 이끈 KIA 류지혁이 물세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연패 기간 부진했던 선수들이 만든 승리이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뒷문 단속에 실패했던 장현식과 정해영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빈번한 송구 실책에 고개를 숙였던 류지혁은 9회 말 2사 만루에서 천금 같은 밀어내기 결승점을 뽑았다.

KIA는 2회 말 2사 2루에서 김도영의 1타점 2루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으나 3회 초 1-2 역전을 허용했다.

KIA는 6회 말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를 앞세워 다시 스코어를 뒤집었다. 나성범의 볼넷과 최형우의 자동 고의4구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소크라테스가 우중간 3루타를 때리며 3-2로 앞섰다.

7회초 3-3 동점이 된 KIA는 8회 말 2사 만루 찬스를 놓쳤으나 9회 말 다시 잡은 만루는 놓치지 않았다.

김선빈의 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대타 이정훈 땅볼로 출루했다. 2사 1,3루에서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 베이스가 모두 채워졌다. KIA 벤치는 대타 류지혁을 내세웠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키움 투수 김준형의 6구째 볼이 류지혁의 몸에 맞으면서 밀어내기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선발 임기영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KIA는 지난 4월 23일 고척 키움전 이의리부터 10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투수, 야수 모든 선수가 연패를 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경기였다. 지난 주말 삼성과의 경기에서 결과가 좋지 못하면서 선수단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연패를 끊게 돼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오늘 소크라테스가 3안타 경기를 했는데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고 총평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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