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스포츠
KIA타이거즈
광주FC

“설렘 반 긴장 반…많이 배우겠습니다”
호랑이군단 합류 KIA 김정빈·임석진 챔필 첫 훈련
임석진 1군 등록 김정빈 담 증세 추후 등록키로

2022. 05.10. 18:42:41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임석진(왼쪽)과 투수 김정빈이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인터뷰실에서 이적 소감을 밝히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설렘 반 긴장 반 속에 왔습니다. 훈련 분위기도 좋아서 쉽게 적응할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로 SSG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좌완투수 김정빈(28)과 내야수 임석진(25)이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이적 소감을 밝혔다.

임석진은 이날 1군에 바로 등록됐으나 김정빈은 담 증세를 보여 추후에 등록될 예정이다. KIA는 지난 9일 포수 김민식을 SSG로 보내고 김정빈과 임석진을 받는 1대 2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김정빈은 “KIA가 우완 불펜투수는 좋지만 좌완이 부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빈은 SSG에서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김광현과 함께 훈련했다. 이적을 통해 양현종과 함께 하게 된 김정빈은 “나는 운이 좋은 선수다. 메이저리거 출신 3명이랑 한 팀에서 뛴 경험은 큰 기쁨이다.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임석진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1군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는 “데뷔 이후 6년간 1군에 올라오지 못해 처져있었다. 트레이드 된 후 좋게 생각했다. 장타를 생산해 경기 후반에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역할과 기대감에 부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롤모델로는 이범호 KIA 타격코치를 꼽았다. 그는 “이범호 코치님처럼 만루 홈런을 많이 치고 싶다”고 희망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임석진은 파월 툴을 갖춘 선수다. 1, 3루 수비도 괜찮다. 안정감 있고 힘도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 대타로 투입 계획이다. 나중에 스타팅 멤버로도 활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빈은 지난 2020년에 중간투수로 많이 던졌다. 그때 투구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직구에 힘이 있어서 불펜 투수로 활용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조혜원 기자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