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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경영·다양한 계층 꾸준히 지원”
모아그룹 박치영 회장 전남대 경영학박사 학위
40년간 주택사업 발전·국가유공자 주택개선 등 지원

2022. 06.29. 18:33:21

“앞으로도 주거문화 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수익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편에 서겠습니다.”

모아그룹 박치영 회장이 전남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는 29일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모아그룹 박치영 회장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박 회장의 가족, 지인을 비롯해 건설, 예술, 언론, 학계 관계자, 총동창회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전남대 대학원 위원회는 국가와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박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 회장은 1982년 건설업에 입문한 이래 40년 동안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이후 1989년 모아 건설그룹을 창립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안전한 시공, 견실한 경영을 통해 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건설 외길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혁신에 전력해 ISO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지명도가 높은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박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재)심헌문화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약 15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1,353명의 청소년에게 약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 회장은 국가유공자 노후가옥 개선사업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 지난 1995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가유공자 29가구의 가옥구조 개선과 생활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지역의료 강화와 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해 전남대병원에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에 따라 국가보훈처장 표창, 국토해양부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정성택 총장은 “박 회장은 건설업 외길을 걷는 내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면서도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왔다”며 “전남대도 미래시대를 개척해 나가면서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회장은 “국가경제가 여러 차례 어려움에 빠지는 등 대내외적인 위기가 몰려왔지만, 오로지 정도경영으로 100년을 영속할 기업을 일궈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원하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전남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 지난 2010년에는 용봉경영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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