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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김포 잡고 리그선두 독주 이어간다
2일 김포FC와 솔터축구장서 원정맞대결
헤이스·엄지성·허율 등 체력 보강

2022. 06.30. 21:59:47

지난달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광주FC 헤이스 득점 후 세리머니플 펼치고 있다. /광주FC 제공

홈에서 잠시 주춤한 광주FC가 승리를 위해 김포FC원정을 떠난다.

광주는 2일 오후 8시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23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1-4로 패배하면서 지난 3월 26일 충남아산전(2-1 승)부터 이어오던 15경기 무패(11승 4무)가 중단됐다. 홈경기 연승 행진도 10경기에서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광주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승점 46으로 리그 1위(14승4무3패)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2위 대전하나시티즌(10승8무3패·승점 38점)과 승점 8점 차로 크게 앞서 있는 상황이다.

분위기는 여타 패배한 팀들과는 사뭇 다르다. 3개월 넘게 패하지 않으며 받았던 피로도와 부담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팀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포전 전망은 좋다. 광주는 끌려 다니는 상황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슈팅 13개(유효슈팅 6개)를 기록할 정도로 매서운 공격을 진행했다. 멀티 플레이어 박한빈이 최전방으로 나서 동점골을 넣으며 전술 옵션도 늘렸다.

또, 최근 4경기 동안 3골을 넣은 김종우, 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헤이스, 광탄소년단 엄지성은 후반 교체 투입으로 체력을 아꼈다. 장신 공격수 허율도 대기하고 있어 든든하다.

중원에서도 마찬가지다. 정호연은 올 시즌 꾸준한 출장과 함께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늘려가고 있다. 이순민 역시 왕성한 활동량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전에서 흔들렸던 수비도 다시 재정비해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려 한다.

이제 광주는 다시 일어선다. 패배의 아픔을 뒤로하고 김포 원정에서 필승을 다짐한다. 이번 상대 김포는 리그 8위(5승6무10패·승점 21점)에 오르며, K리그2 첫 시즌 선전하고 있다.

광주는 지난 5월 4일 김포 원정에서 엄지성과 이으뜸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승리 자신감과 지난 1라운드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을 적극적인 공격과 압박으로 풀어내 1위 독주체제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포는 전력은 약하지만 끈끈한 조직력과 악착같은 수비가 강점이다.

김포는 2위 대전과의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거두며 팀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손석용을 비롯해 김종석, 윤민호 등 한 방을 갖춘 공격수들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광주가 이번 김포전을 통해 7월 첫 승과 함께 승격을 향한 재시동을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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