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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화정 아이파크 2,630억원 규모 주거 지원
계약고객 종합대책안 발표
전세자금·중도금 대위변제

2022. 08.11. 17:51:07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지원을 위해 2,630억 원 규모의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세자금 확보 등을 위한 주거지원비 1,000억 원과 중도금 대위변제 금액인 1,630억 원 등 총 2,630억 원 규모다.

화정 아이파크의 대표 평형인 35평 기준으로 보면 세대당 약 3.3억 원의 금융지원금이 제공된다.

주거지원비 1,000억 원은 계약고객들이 남은 61개월간 전세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이자 대출금액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 시까지 지원금에 대한 금융비용을 모두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계약고객이 주거지원비 대출을 받지 않을 경우, 해당 지원금에 대해 입주 시까지 연리 7%를 적용한 금액을 분양가에서 할인받게 된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은 4회차까지 실행된 계약고객들의 중도금 대출액을 대위변제할 계획이다. 계약고객들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으로 인해 발생했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서 벗어나 추가 대출이 가능해지는 등 재무적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부터 계약고객의 궁금증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구축, 9월경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10월부터 주거지원금 집행 및 중도금 대출 대위변제를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해지를 원하는 계약고객에게는 10월중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위약금과 기납입한 금액에 대한 이자 비용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화정 아이파크의 사고수습, 전면 철거 및 재시공 발표 후 일련의 후속대책인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이 이제야 마련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정 아이파크의 리빌딩에 회사의 온 기술력과 역량을 집중해 신뢰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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