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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특채' 논란 김순호 경찰국장 임명 철회"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해임 촉구

2022. 08.11. 17:53:12

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11일 논평을 통해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치안감)의 퇴임을 촉구했다.

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1980년대 운동권 내부 정보를 당국에 알렸다는 논란을 받는 김 국장에 대해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활동 중단 후 잠적해 치안본부 ‘대공특채’로 뽑혀 승승장구한 경찰”이라며 정부에 인사 철회를 요구했다.

광주본부는 “당시 그가 사라지자마자 같이 활동했던 인노회 활동가들이 대거 구속돼 고초를 겪었다”며 “경찰국장 자리에 밀고 특채 경력자를 앉힌 것은 참으로 음습하고 아연실색케 하는 소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30여 년 전 독재정권에 저항하다 희생된 최동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민주화 운동 유공자들과 성숙한 민주 시민들을 우롱하는 부적절한 처사”라며 “민주인사 탄압을 상징하는 ‘치안본부’ 출신을 경찰국장 자리에 앉힘으로써 현 정부의 경찰 장악 등 민주주의 퇴행의 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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