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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 15일 개막
세계 19개국 236명 선수단 열전
광주·전남 7명 메달 레이스 참가

2022. 08.11. 18:30:20

광주시청 김근수

2022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가 15일부터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 총 20개 종목에서 111개의 금·은·동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전 세계 19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2022년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선수 14명을 포함한 총 82명(선수 56, 임원 26)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은 18일이며 10m, 25m, 50m에서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화약소총 및 화약권총, 산탄총 등의 경기가 24일까지 진행된다. 25일 선수단의 출국으로 대회는 막을 내린다.

이번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가장 큰 국제대회일 뿐만 아니라, 2024 파리 패럴림픽 및 2022년 알아인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의 출전을 위한 최소자격점수인 MQS를 획득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장애인사격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창원 대회를 포함해 2025년까지 다년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동 대회를 통한 국내 장애인사격 저변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년간 월드컵대회 국내유치를 확정지었고,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장애인사격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각 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내 개최의 이점을 살려 참가 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선수 7명도 이번 대회에서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

2016년 리우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광주시청 김근수가 소총에 출전하는 것을 비롯, 김관욱·임은빈은 권총에 출전한다. 김관욱은 2019년 하노버국제사격대회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이며 임은빈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2개 획득한 뒤 이번 대회에서 메달사냥에 나선다.

광주일반 신현우, 원석희는 권총, 박동안이 소총종목에 출전한다. 전남에서는 이윤리가 소총종목에 출전한다.

박동안은 2019 알아인국제사격월드컵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국내 전국체전 및 각종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원석희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실력파다.

신연우는 국가대표 선발전 단체전 동메달 2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이번 대회 성적이 기대된다.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금메달, 2016년 리우패럴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던 이윤리도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노린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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