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대 장성경찰서장으로 임지환 총경이 최근 취임했다. 임지환 신임 장성경찰서장은 최근 장성경찰서 나눔마루에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지환 서장은 앞으로 장성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최우선으로 군민의 ‘안전’ 및 ‘인권’을 보호하고, ‘기본’에 충실한 장성경찰로 거듭나 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동·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할 것”이라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공동체’ 치안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지환 서장은 보성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 50기로 경찰에 입문, 경기남부청 강력계장ㆍ충남청 안보수사과장을 거쳐 이번에 장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장성=전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