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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족 잡아라"…유통가 월드컵 마케팅 후끈
'야식의 꽃' 시간대 음식 행사 ↑
롯데 '16 콘셉트' 치킨·초밥 출시
홈플러스 델리 최대 50% 할인
편의점도 할인·1+1 행사 등 진행

2022. 11.24. 18:08:55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월드컵 맞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롯데마트 직원들이 델리코너에서 ‘먹거리 행사 상품’을 홍보하는 모습. /롯데마트 제공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4년 만에 열린 월드컵을 맞아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월드컵 경기가 날씨가 추운 겨울에 열리고 저녁에 이뤄지면서 거리응원보다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올해 월드컵 조별예선 1·2차전 경기시간이 ‘야식의 꽃’이라 불리는 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식·음료 관련 행사가 성행하고 있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도 고물가와 외식비 상승으로 많은 소비자가 델리 상품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6’을 콘셉트로 ‘7분 두 마리 치킨(16조각)’과 ‘16 새우초밥(16입)’을 출시했다.

‘7분 두 마리 치킨’은 국내산 삼계 7호 두마리에 옛날식 프라이드치킨으로 부위별 육질 특성에 맞게 가열 온도와 시간을 달리해 가슴살까지 촉촉함을 유지한 채로 바삭하게 튀겨냈다.

16 새우초밥은 기존 초밥에 사용되는 새우네타(회) 약 2배 큰 16g 사이즈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16콘셉트의 두 상품은 사전 준비 물량인 1만 6,160팩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가나전이 열리는 오는 28일에는 ‘한통 가득 탕수육’을 할인 판매하고, 이날까지 맥주 ‘칭타오 병(640㎖)’은 4병 구매시 1만원, ‘바이엔슈테판 헤페(500㎖)’는 3병 구매시 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인기 델리(즉석조리식품)와 베이커리를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델리에서는 신상품 ‘고시히카리 초밥세트 30입’을 오는 28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000원 할인한다.

축구 경기를 겨냥해 새롭게 선보이는 초밥 3종은 초밥의 토핑인 ‘네타’를 냉장 생연어로 교체하고, 종류를 다채롭게 구성하며 품질 향상에 신경을 썼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피크닉박스 2종(샌드위치·유부초밥)을 비롯해 랩 샌드위치 2종(키토에그·와사비크래미), 밀박스 3종 중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120만 마리 이상 팔리며 입소문을 탄 ‘당당치킨 시리즈’도 준비됐다.

편의점도 월드컵 마케팅 전쟁에 뛰어든다. 이마트24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취지로 선수들 사진이 들어간 대한축구협회(KFA) 협업 먹거리 8종을 판매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맥주 120종을 대상으로 6캔 1만3,500원에 판매하고, 와인·양주 25종과 핫바, 냉동만두, 막창, 곱창 등 안주·간편 식품 30여 종도 할인 판매하거나 1+1 행사를 진행한다.

편의점CU는 ‘월클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하고 안주류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월클 간편식 시리즈는 도시락·주먹밥·김밥·햄버거 등으로 구성됐고 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월클 시리즈는 이달 말까지 매일 19시부터 24시까지 행사 카드 및 간편결제 이용 시 현장에서 즉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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