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없어!" 폭행
도리깨

"택시비 없어!" 폭행

○…돈이 없어 택시비를 못 내겠다며 기사를 폭행한 30대가 경찰서행.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술에 취한 A씨(38)는 이날 새벽 0시 서구 광천동 한 길거리에서 택시비용 지불을 요구하는 기사 B씨(58)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것.

○…이를 조사하던 경찰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왔으면 택시비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1만원도 안 되는 택시비를 안 내려다 경찰서까지 오게 됐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김종찬 기자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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