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개최된 제26회 광주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아이숲유치원과 살레시오초등학교가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
2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개최된 경연대회에 각각 유치부 최우수상과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유치부 10개 팀과 초등부 6개 팀,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아이숲유치원팀은 A·B 두 팀이 출전해 창의적인 율동과 정확한 가창으로 유치부 금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19청소년단팀은 안정적인 무대 구성과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살레시오초등학교팀은 작품성과 표현력에서 심사위원들로 높은 평가를 받아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살레시오초등학교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