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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4~6인이 팀을 이뤄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 3가지를 해결하게 된다.
광주지역 예선은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초등부 5팀(26명), 중등부 1팀(4명), 고등부 3팀(15명) 등 총 9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표현 과제에서 ‘택배 왔어요~~!!’를 주제로 해결 계획서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즉석 과제에서는 현장에서 주어진 상황을 창의성과 기술적 능력을 활용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 1팀, 중 1팀, 고 1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본선에 광주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미옥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