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상고 총동문회-재학생·교직원들 교내서 ‘수육파티’ |
![]() 광주여상고 총동문회-재학생·교직원들 교내서 ‘수육파티’ |
광주여상 총동문회의 삼겹살 파티는 지난 2022년 선희기(농업회사법인 ㈜화원 대표·광주상고 36회) 동문 후원으로 처음 열렸다. 이후 매년 광주여상 총동문회에서 열고 있으며 이 날도 한돈 120kg을 지원했다.
김칠남(3H침대 금호점·정관장 화정점 대표) 광주여상 총동문회장과 오경미(두암중 교장) 수석부회장은 “후배들이 취업은 물론 각종 경시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김도하(벌크커피) 동문은 커피차를 협찬해 행사를 빛냈다.
남혜빈 동문은 “선배님들 처럼 모교에 삼겹살을 후원하고 장학금도 전달하는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예진 학생회장은 “든든한 선배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올해 꼭 취업한 뒤 선배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준 광주여상 교장은 “학생들이 선배들의 보살핌 속에서 나눔과 고마움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광주여상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받아 인정받는 사회인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