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예술청소년 한자리…2025 전남청소년예술제 열린다

2025 제4회 전남청소년예술제 본선이 6월 28일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예선은 6월 21~22일이다.

참여 대상은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며 경연대회 참가신청은 6월 10일까지 전남예총 홈페이지(jnart.or.kr)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음악(mr)은 이메일(jnyc2015@daum.net)로 접수한다. 응모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개최 요강 및 종목별 세부 운영규정을 참고하면 된다.

본선에서는 해군 군악대, 래퍼 비와이, 보컬리스트 유성은 무대가 준비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청소년 웹툰 전시회’가 6월 5~19일 2주간 목포 유달미술관에서 열린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은 “한국의 문화예술이 세계의 중심에서 세계인들을 감동시키는 K-컬쳐 시대에 우리 청소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아 유능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