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1,613개 투·개표소 무결점 전력공급 총력
경제

한전 광주전남본부, 1,613개 투·개표소 무결점 전력공급 총력

선거 관련 중요시설 전기공급 설비 특별점검
개표소 무정전 전력공급시스템 구축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5월 1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27개 개표소, 1,557개 투표소, 29개 선관위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전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한병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5월 1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27개 개표소, 1,557개 투표소, 29개 선관위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표가 진행되는 27개 개표소에는 선거일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예비 1·2전원, 비상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해 무정전 전력공급시스템을 구축했다.

3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본부 및 사업소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무인 변전소 비상근무, 개표소 전문인력 배치, 공급선로 특별순시 및 긴급복구 인력 비상대기 등을 위해 총 825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병준 본부장은 최근 개표소, 투표소 등 주요 전력설비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시설에 대한 무결점 전력공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5월 1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27개 개표소, 1,557개 투표소, 29개 선관위에 공급되는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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