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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에는 한국어교육과, 유아교육과, 언어치료학과를 비롯해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과 K문화콘텐츠 융합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공 간 협력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
재학생들은 손가락 화석 만들기, 범선 만들기, 야광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다문화 배경 아동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이끌어내며 보조교사로서 소중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았다.
봉사활동은 김윤희 한국어교육과 교수와 장미영 남구가족센터장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김윤희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적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장미영 센터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대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