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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병원 6동 7층 세미나실에서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호영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광주챔버싱어즈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어린이와 사랑나누기 희망더하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광주챔버싱어즈는 2004년 창단해 정기연주회와 각종 음악회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꾸준하게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를 기탁해오고 있다.
김형성 광주챔버싱어즈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희귀난치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치 펼쳐 오랫동안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