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고향주부모임과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
농수축산

농협광주본부, 고향주부모임과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

주먹밥 200개 농촌마을 경로당 전달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광주본부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을 펼쳤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회장 윤정숙)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광주본부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을 펼쳤다.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은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매년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무더운 여름철이나 영농철 등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고령·취약계층 농가에 점심 도시락이나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지역 농촌의 고령·취약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우리쌀로 만든 주먹밥 200개를 정성껏 포장해 광주 관내 농촌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점심 한 끼와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현호 본부장은 “고령·취약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