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교육원 ‘세계문화 유랑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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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원 ‘세계문화 유랑단’ 운영

광주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최근 ‘찾아가는 세계문화 유랑단’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세계문화 유랑단’은 창의융합교육원의 ‘글로벌 문화체험 special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과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참여해 스페인 전통춤, 카자흐스탄 전통 문양 그리기, 세네갈 퀴즈, 대만 전통 종이공예 등을 선보였다.

임미옥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찾아가는 세계문화 유랑단’을 통해 생생한 세계문화를 접하고 시야를 넓혔으면 한다”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며,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감수성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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