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교육주간’은 모든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캠페인 △퀴즈로 알아보는 생태전환교육 △우리 학교 환경(텃밭, 쓰레기장 등) 둘러보기 △생태전환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 운영 △AI를 이용한 환경교육주간 노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로 알아보는 생태전환교육’은 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해 직접 개발해 각급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교재인 ‘지속가능한 지구, 빛고을 생활’, ‘알아두면 쓸모있는 청소년 ESG’ 등을 바탕으로 문항을 구성했다.
각 학교는 시민협치진흥원 누리집에 탑재된 문항들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시민협치진흥원은 ‘2025 환경교육주간’을 앞두고 지난달 22일 본원 둘레길 및 반촌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후 위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올해 환경교육주간에는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