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노조, 무안서 방울토마토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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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노조, 무안서 방울토마토 수확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위원장 차상훈)는 4일 무안군 일로읍 일원에서 농협전남본부와 함께 방울토마토 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노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전남노조 분회장 및 조합원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으며,아침 일찍 농가를 찾아 농장주에게 방울토마토 따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고 정성을 다해 방울토마토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차상훈 위원장은 “방울토마토는 3일에서 5일마다 수확을 해야 하고,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한 알 한 알 따야하기에 인력이 부족해 힘든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해당 농장주는 “일손이 부족 했는데 이런 시기에 한걸음에 달려와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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