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전남본부와 장흥축협은 4일 육포데이를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
육포데이는 육(6)과 포(4)의 발음을 딴 6월 4일로, 국산 육포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장흥축협은 올해로 14회째 육포데이 선포식을 진행하며, 매년 국산 육포 소비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행사는 한우육포 무료시식 및 30% 할인 행사로 평소 접하기 힘든 최고 품질의 장흥한우 육포를 선보이며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룰렛 경품행사에서는 한우·한돈 육포 등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준비된 5,000개가 완판되어 장흥한우육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재은 장흥축협 조합장은 “정남진장흥한우육포는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단순한 데이마케팅을 떠나 우리 한우로 만든 가공품을 많이 이용해주면 어려운 축산농가에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남 축산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