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수 입석로타리 회장 대한민국평화대상 지역사회발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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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수 입석로타리 회장 대한민국평화대상 지역사회발전대상

우산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 공로

주용수 광주 입석로타리 회장이 지난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평화대상’에서 지역사회발전대상을 받았다.
주용수 광주 입석로타리 회장이 ‘2024 대한민국평화대상’ 지역사회발전대상을 받았다.

주 회장은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크게 이룬 것도 없는데 과분한 상을 받아 부담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보살피고 특히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활기를 살리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올해 6월 10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 입석로타리클럽 30대 회장에 취임, 회원 확충 등 내실을 다지는 한편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7일부터 3일간 우산동 청년위기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주도하는 등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서 주목을 받으면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평화대상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평화언론대상’으로 시행되다 올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승화시켜 계승한다는 차원에서 확대 개편해 시상이 이뤄졌다.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 등 14명의 권위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평화위원회가 엄정한 심사 끝에 의정, 법조, 사회, 문화, 환경, 기업, 시민, 교육 등 각 분야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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