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 신청사 준공식...274억 투입 6년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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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세무서, 신청사 준공식...274억 투입 6년만에 준공

“납세자에 보다 나은 국세행정 서비스 제공”

북광주세무서는 28일 광주 북구 운암동 신청사에서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북광주세무서(서장 노현탁)는 28일 광주 북구 운암동 신청사에서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전진숙·정준호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 역대 북광주세무서장, 세무사회장, 언론인 대표, 납세자 대표, 광주시내 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기념식이 진행됐고, 청사 신축에 공로가 큰 시공사 대표와 청사 신축업무를 맡은 실무담당자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북광주세무서는 28일 광주 북구 운암동 신청사에서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노현탁 북광주세무서장은 “북광주세무서는 전국에서 제일 멋진 청사가 되었다. 멋진 청사에서 세정도 멋지게 펼치겠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내외빈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신청사 준공을 통해 직원들은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광주세무서 신청사는 사업기간 6년여 동안 총사업비 274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1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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