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기원, 중국 저장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협력 다짐 |
전남도와 저장성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25년 이상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1년 MOU 체결 이후 농업기술 교류 등 저장성 측 내방 16회, 전남 측 방문 12회를 기록했왔다.
저장성은 디지털농업과 스마트농업 기술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은 첨단 무인자동화기술과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고 있어 농기계 및 스마트농업 기술 협력, 데이터 기반 정밀제어 기술 공유, 전통약재 개발 등 협력할 예정이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발전뿐 아니라 세계 농업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가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근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