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5개 봉사단체, ‘모아드림’ 기부금 기탁

진도군은 군내면 심죽회 등 5개 봉사단체가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내면 심죽회 이광석 회장은 “진도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5개면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5개 단체가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에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