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경로당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호응
전남서부

함평군, 경로당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호응

함평군이 지역 어르신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 100세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 통합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손불면과 보건소, 주민복지과가 협력해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34개 마을을 순회하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는 100세 시대에 발맞춰 기초건강검진, 치매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민원 상담, 발마사지, 네일아트, 피부관리, 염색,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는다.

손불면은 최근 호산경로당과 수문경로당 방문을 경로당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보건복지 통합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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