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성수기 대비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
전남서부

목포해경, 성수기 대비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

목포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목포시청, 신안군청을 비롯한 관내 7개 지자체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목포해경은 주요 연안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항·포구, 해안가 등에 위치한 인명구조함과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 시설물의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노후·훼손된 안전관리시설물과 취약개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관계기관에 시설물의 증설과 보수를 요청했다.
김동균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