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를 이제 광주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광주신세계는 노티드 정식 매장이 30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입점한 노티드는 도넛 21종, 소금빵 5종, 케이크 3종 등 총 29종과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한다.

이번 매장은 호남권에서는 제주에 이은 2번째다. 지역 최초로 들어선 만큼 이날 백화점 개점과 동시에 100여 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표 제품은 △우유 생크림 도넛 △초코 푸딩 도넛 △모카번 연유 크림 소금빵 △황치즈 크림 소금빵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 등이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평소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하고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광주신세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한 맛을 제공하는 노티드 도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30일 광주신세계 지하 1층에 입점한 도넛매장 ‘노티드’가 소비자들로 붐비는 모습. 광주신세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