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트레이닝’ 최종프로젝트 전시·발표회 성료
경제

‘K-디지털 트레이닝’ 최종프로젝트 전시·발표회 성료

스마트인재개발원 운영 프로그램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일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의 최종프로젝트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 제공
스마트인재개발원은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의 최종프로젝트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빅데이터분석서비스 개발자과정(23회차) 및 인공지능융합서비스과정(17·18회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총 63명 수강생들이 참여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전문지식을 쌓고 실무 훈련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AI(인공지능)등 4차산업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날 전시·발표회에는 11개 팀이 참여했다. 빅데이터분석서비스개발자과정에서는 ‘AutoML기반 앙상블 모델을 활용한 AL합금 열처리 정보제공서비스’, ‘응급실생체신호데이터활용AI기반 응급환자 스크리닝 시스템(NTAS)’ 등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인공지능융합서비스개발자과정에서는 △KcElectra와 ChatGPT를 활용한 헬스트레이닝 추천 및 상담서비스 △LLM+RAG기반 반려동물 맞춤영양제 추천 챗봇서비스 △EasyOCR과 Google Vision을 활용한 도박사이트 차단서비스 등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성용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을 만나 노고를 위로하고 창의정신을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의 4차산업 관련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들과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에도 나섰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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