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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착한도시 서구의 자원순환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올해 처음 ‘서구랑 RE:100(재활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폐기물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환경공단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YMCA, 아름다운가게 등과 협력해 14개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순환가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자원순환관리사 18명을 표창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활용품 보상장터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RE:필 자판대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등으로 색다른 자원순환 실천형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 속 쉽게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해 ‘착한도시 감탄서구’를 표현하는 오브제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일상 속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착한도시 서구랑 RE:100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