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요양원, 도예작품 전시회·우수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사회

진산요양원, 도예작품 전시회·우수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사회복지법인 진산 산하 진산요양원(이사장 김용권·국제학 박사)이 지난 5일 진산요양원 나눔숲에서 생활인들과 함께 도예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이는 ‘진산愛반죽 흙과 불 그리고 마음’ 도예작품 전시회와 ‘2025년 우수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도예 프로그램 일환이며 생활인들이 만든 도예작품을 지역사회에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자기 제작 과정은 △빚기 △말리기 △초벌구이 △색칠 △유약 △재벌구이 △완성 7단계로 어르신들의 완성된 작품에는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따뜻한 감성이 담겼다.

부대행사는 △‘다육이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먹거리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권 이사장은 “반죽으로 시작된 흙의 여정이 도자기로 빚어지듯이 생활인들의 삶도 정성과 관심 속에 빛나고 있다”며 “치유와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 사회복지기관 및 요양시설 관계자들을 비롯해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21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산요양원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역내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조충권 기자
진산요양원, 도예작품 전시회·우수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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