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전 헌재소장 대행, 13일 순천서 토크콘서트
사회

문형배 전 헌재소장 대행, 13일 순천서 토크콘서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연합뉴스 제공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오는 13일 순천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8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명, 교직원 190명, 학부모와 지역민 60명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가치와 헌법정신을 접목한 강연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 정체성이 강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주시민교육의 현장 실천 역량을 함양해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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