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사회봉사단, ‘가정의 달’ 전공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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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사회봉사단, ‘가정의 달’ 전공나눔 봉사

조선이공대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지방보훈청, 동구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보훈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함께해孝(효) 전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선이공대 호텔조리파티쉐과 김윤민 교수와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과자와 수제 음료로 구성된 ‘함께해孝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수제로 제작된 선물들은 광주지방보훈청과 동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15가구의 보훈 가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들이 갈고 닦은 전공 역량을 활용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재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에 계신 보훈 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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