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인 가구 맞춤 상품 선봬
경제

광주신세계, 1인 가구 맞춤 상품 선봬

스탠바이미2·테팔 소형다리미 등

광주신세계 테팔 매장에서 직원이 1인가구에 인기인 소형 다리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이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안성맞춤인 다양한 상품·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8층 LG전자 매장에는 최근 이동식 TV ‘스탠바이미’ 문의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러 OTT서비스를 구독하는 2030세대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다양한 자세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광주신세계 LG전자는 스탠바이미2를 구독 서비스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무상 AS를 1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탠바이미2를 구독하는 고객들은 내장배터리를 1회 무료로 교체할 수 있다.

다리미와 믹서기 등 소형가전제품을 만드는 ‘테팔’에서도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들을 준비했다. 이중 테팔 핸디형 스팀다리미 퓨어팝은 최근 2030세대 1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품목이다. 탁월한 주름 제거 능력, 30초 만에 사용 가능한 점, 756g 가벼운 무게 등이 호평을 받는다.

테팔 휴대용 무선 믹서기 라이트 믹스 역시 1인 가구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외출·운동 시 건강 음료를 챙기는 2030세대가 주 고객이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생활팀장은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스탠바이미와 테팔 다리미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광주신세계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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