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학원 총동문회, 챔스필드서 KIA 응원하며 '유은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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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학원 총동문회, 챔스필드서 KIA 응원하며 '유은인의 날' 행사

유은학원 총동문회, 챔스필드서 KIA 응원하며 ‘유은인의 날’ 행사
학교법인 유은학원(광주상고·광주여상고·광주동성고·광주동성중·광주동성여중) 총동문회가 지난 28일 ‘유은인의 날’ 행사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은학원총동문회 박규환 회장, 김영석 상임수석부회장, 김칠남 수석부회장(광주여상고 총동문회장), 오경미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동문 500여 명과 광주동성중·고, 광주여상고 교직원·학생 700여 명 등 1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규환 회장이 시구, 김칠남 수석부회장이 시타 했으며 오경미 상임부회장은 CMB 명예해설, 이순철 동문(전 LG 트윈스 감독)은 SBS 해설을 맡았다.

경기에는 광주동성중·고 출신인 KIA 투수 양현종, 포수 한준수, 외야수 김석환이 선발 출전했으며 김도영은 전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 키움에서는 내야수 최주환이 선발 출장했다.

유은 동문들은 흰색 KIA 홈경기 유니폼을 입고 ‘유은학원 동문의 날’이라고 인쇄된 수건을 펼치며 응원전을 벌였다.

응원 덕분에 KIA가 키움을 13-7로 역전승을 거뒀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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