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웅진(오른쪽)이 최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 산타 -60㎏급 정상에 올랐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윤웅진(35)은 이번 대회부터 플레잉코치로 처음 출전한 산타 -60㎏급 8강전에서 최진오(영주시청), 4강전에서 이재준(포항시청), 결승전에서 변성지(대구시청) 등 모든 경기를 2-0 완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입단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예 제영우(22)는 투로 남권 부문에서 9.44점을 받아 고영우(9.34점), 김진수(9.25점, 이상 충북개발공사)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장민규(31)는 태극권 부문에서 은메달, 태극검 부문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김창현(21)은 산타 -75㎏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