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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구에 따르면 지하상가 복합문화공간은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가 조성하는 ‘빛나는 아이나라’는 총 사업비 86억 원을 투입, 기존 39개의 공실 점포를 리모델링해 만 4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484평 규모로 구성되는 공간은 ‘빛의 길’과 ‘빛나는 갤러리’ 등과 같은 시그니처 공간과 함께 ‘빛나는 클래스’, ‘놀이공방’, ‘나만의 동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AI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