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는 최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증응급환자·감염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장 박대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추진됐다.

올해 7월 3일부터 개정되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10조(119구급대의 편성과 운영)와 관련해 119구급대원 업무 범위 확대 처치 범위인 ▲응급분만 ▲아나필락시스 ▲중증외상 ▲흉통 ▲심정지의 이론과 술기 교육에 중점을 뒀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