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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은 이날 전교생 46명에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놀이상자를 전달하고, 놀이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내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해 담양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평소 놀이 컨텐츠가 부족한 농촌 어린이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해 건강한 웃음과 희망찬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학교강당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빙글빙글 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 즐기는 한편 ‘교통안전퀴즈 이벤트 행사’도 실시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농촌 지역 어린이들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간 협업으로 지속적인 놀이활동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