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지역 대표 공예가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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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 "지역 대표 공예가 찾습니다"

'55회 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 접수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대표 공예품을 발굴·장려하기 위한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광역시 예선’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54회째에는 광주지역에서 한국공예협동조합회장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지역 예선대회는 오는 6월 5일까지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작품을 공모한다.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 예정이며 총 25점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자격은 광주시 소재 증명이 가능한 공예사업자, 개인 및 광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에 모두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www.crafts.or.kr)에서, 현장접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광주디자인진흥원 3층 전시장에 방문해 실물과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광주지역 예선에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수상과 함께 개발장려금(시상금), 본선 참가 자격이 동시에 부여된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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