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리수납 일생활 균형찾기’ 교육. 광주새일센터 제공 |
지난 2020년부터 이어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고용유지지원, 직장문화 개선,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으로 구성됐다.
이중 고용유지지원 사업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경력개발지원,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으로 구분했다.
‘AI활용 재직자 마케팅실무교육’을 통해 챗 GPT를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과 경력 개발을 도모했고 ‘정리수납으로 일생활 균형 찾기’를 통해 일생활 균형을 잡았다.
두 과정은 주중 야간반(4회 총8시간)과 주말반(2회 총8시간)으로 진행한다. 직장생활을 하는 재직여성이 본인이 수강 가능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9월에도 같은 과정을 개설, 더 많은 여성 근로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직장인의 심리고충, 재무, 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1:1상담을 통해 근로자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돕고자 ‘찾아가는 행복상담’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여성의 경력단절은 전체 경제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만큼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승현 기자